1일차 - 장호항,길미향,못난이횟집,용화해수욕장,용화찬미카페, 밤새우치닭
울집 강아지와 처음 가는 바다여행~~


견생 첫 바다 보러가장~~


장거리 운행으로 멀미도 해서인지 종일 누워서 잘가는 쿠키~
궁금할때는 계속 창문 보기~궁금한게 많은 개린이


밖에만 나오면 대변은 보아도 소변을 절대 보지 않는 멍뭉이 땜시 걱정 ㅜㅜ

용화해수욕장 도착해서 처음 보는 바다와 모래가 신기한지
엄청엄청 뛰어다니는 쿠키~~

숙소는 용화해수욕장을 걸어갈수 있는 애견동반펜션 힐링캠프로 예약했다.
숙소와 바다가 가까워서 너무 편했다~

장호항이랑 길미향이 가까워서 오전은 두 곳 둘러보기로~~
처음 와 본 장소라~ 어디에서 노는게 좋을지 오전은 동네 탐색!

요기는 장호항~
바위가 많아 물고기도 많을것 같고 스노쿨링 하기 좋아보이지만 이쪽으로 숙소를 정하지 않았다면
바닷가 가는 길이 좁고 길에 주차가 쉽지 않기에 패스~
장호항에서 놀려면 근처로 숙소를 잡는게 좋을것 같다.

6월에 오다보니~~ 바닷물이 너무 차가워 장호항 스노쿨링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푸른 바다와 하늘 너무 너무 이쁘고 좋다~

장호항까지 왔으니 점심 먹고 가야징~
강아지도 같이 오다보니~~ 길가다가 야외테이블이 보여~ 강아지와 야외 테이블에 앉아도 되는지 여쭤보고 식사하기!
우연히 들른곳인데 맛있었던 못난이 횟집!

반찬으로 젓갈류 파김치도 나와서 넘 좋았다!


싱싱하고 맛있었던 물회~ 양도 참 많았다.
회덮밥이랑 물회 냠냠!~ 가격은 각 12,000원!
울집 강쥐는 엄빠 밥먹는 동안 어찌나 가방안에서 얌전히 있는지... 넘 기특하고 ㅜㅜ 착해서
같이 자주 여행 가야겠다는 생각이 듦~

요기는 길미향~바다
화려한 호텔이 있는 관광지가 아닌 민박 숙소가 많은 바닷가 시골마을 같은 풍경
마당있는 민박집을 예약해서 오랬동안 머물면서 스노쿨링 하면 재밌을 것 같은 동네~

수온은 낮지만 바깥 온도는 엄청 더운 6월~
장호항과 길미향을 쓱 한번 들러보고
아늑한 용화 해수욕장으로 이동~

무료 캠핑지가 있어서 우리가 가져온 텐트설치~
바닷가에 텐트를 치고 앉아있으니 너무 좋았다~
양양이나 속초바닷가처럼 사람들이 엄청 많지도 않아 너무 여유로웠던 용화 해수욕장!




바다 보면서 맥주와 팥핑수 아이스크림 먹기~~

요런 국내여행은 처음인데 너무 좋넹~~
맨날 해외여행 가거나 좋은 숙소에만 놀러 갔었는데~ 텐트 설치하고 요렇게 노는것도 너무 잼난다!


멍뭉이와 용화해수욕장 산책하기~


신기하고 재밌는지 엄청 엄청 뛰어다니는 쿠키~


계속 신나하는 쿠키의 모습을 보니 장거리 애견동반 첫 여행 성공적~


오래 참았는지 밖에서 절대 쉬 안하는 쿠키는 모래에 쉬야도 하고~~ 넘 다행!
다시 텐트에 와서 피곤한지 넘 얌전한 쿠키~


같이 바다멍 때리면서 시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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