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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씨앗을 사서 키워봤다...
심은 후 몇일이 지난 후에 새싹이 났다
너무 신기해서 매일같이 얼마나 더 자랐나 계속 보게 되었다.
거침없이 자라는 새싹..
너무 많이 자라서 콩나물 같기도 하다. ㅎㅎㅎ
이렇게 계속 잘 자라길 바랬는데... 물을 많이 줘서 인지 더이상 자라지 못하고... 모두 죽어버렸다. ㅜㅜ
새싹 키우는 건 참 어렵다.
큰 화분으로 옮기면.. 작은 새싹에 손이 타서인지 죽고...
작은 화분에만 두면.. 물을 자주 주지 않는 것 같은데.. 결국엔 새싹은 더 큰 식물이 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천원짜리 다이소 씨앗이 이렇게 새싹으로 자라는건 참 신기하지만..그 다음이 참 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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