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3일차-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근처 32 이탈리안 델리 앤 키친 피자식당, 코리코브바(COWRIE COVE bar)

 

[세부여행]3일차-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메인수영장, 비치

 

샹그릴라 리조트 조식 아쿠아 Aqua 레스토랑 - 샹그릴라 리조트 메인수영장 - 비치 - 32 이탈리안 델리 앤 키친 피자 - 코리코브바(COWRIE COVE bar)

 

 

어제 마사지샵에 두고 온 시계를 찾을겸 저녁은 샹그릴라 리조트 근처로 외식하러 나옴~

리조트 바로 앞이라 엄청 가깝다.

다만 길이 좋지 않은 필리핀 도로를 건널때는 주의 해야한다.

작은 도로를 건너면 바로 앞에 상가들이 보여 외식이 가능하다!

오아시스 스파에서 시계를 찾고 피자가 땡겨 즉흥적으로 들어온

32 Italian Deli & Kitchen (32 이탈리안 델리 앤 키친) 식당

 

몰에는 장수촌등 한식 레스토랑도 있었다.

 

너무 이른시간에 나와서 인지 식당 내 사람이 없어 맛집이 아닌가 싶었지만~~

피자가 저렴하고 맛있었다.

나중에 서양 외국인 손님들도 들어옴~

 

피자와 콜라 2캔 

가격은 한화로 15,000원 정도~

 

생각보다 맛있었던 피자~~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았다.~

 

우선 요기서 간단히 먹고  리조트에 돌아가 코리코브바 가서 한잔 하기로~~

잠깐 숙소로 가 아래를 내려보니~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아래 레스토랑에서 뷔페식 저녁을 먹으면 공연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방에서 좀 쉬다가 코리코브바로 걸어가기~

바닷가 근처에 있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레스토랑과 바로 구분 되어 있다.

 

원래는 저녁식사를 코리코브 레스토랑에서 하려고 했었으나

넘 늦게 예약하고 가야 한다는 글을 보고 경로 변경~ 나중에 다시 샹그릴라에 온다면 가봐야할듯 ㅋㅋㅋ

야외 자리로 기분 좋아지는 풍경~

저쪽 끝에 보이는 야외 자리는 특별해 보이넹~

예약해야하는 자리인듯 하다~

 

 

코리코브 바 운영 시간: 오후 5시~오후 10시(월요일~일요일)

먹고싶었던 마가리타와 피나콜라다 주문~

안주는 오징어 튀김이었던가..문어 튀김이었나...로 주문~

 

안주 종류가 많지는 않다!

맛있는 칵테일과 안주~

문어튀김이 짜긴 했지만 맛있었다. 필리핀 음식은 대체적으로 짠 편인 것 같다!

나중에 맥주도 한잔 더했다.

 

다해서 한화로 3만8천원정도의 가격~

서비스로 준 팝콘도 너무 맛있었다.

직원분이 대회에서 상받은 칵테일이라고 추천해주셔서 이따가 먹겠다고 했는데...

먹다보니 배도 넘 부르고 술이 안땡겨..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ㅜㅜ못먹은 칵테일 아숩다 ㅜ.ㅜ

저녁이다 보니 모기가 자꾸 물어 바에 갈거라면 미리 벌레기피제를 뿌리는게 좋을 것 같다..

세부에 벌레기피제를 가져왔음에도... 자꾸 까먹고 한번도 안 뿌림 ㅜㅜ 아깝아깝~

한참을 먹다보니 소심한 아가고양이가 의자 밑에서 음식을 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성묘가 되지 않은 고양이 ㅜㅜ 눈이 너무 크고 예뻤다 ㅜㅜ

 

물고기도 간택하더니.. 고양이도 나한테만 자꾸 오고 ㅜㅜ

아고~집에 멍뭉이를 키우다보니 너무 아가아가해서 마음이 쓰인 고양이...

자꾸 숨으면서 우리 자리는 떠나지 않는 고양이..

튀김 조금 주면 소심하게 잠깐 나와서 먹고 의자 밑으로 숑~

 

다 먹고 자리를 떠날때까지 의자밑에 있어 마음이 자꾸 쓰였다 ㅜㅜ

세부가 아니라면... 데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넘나 이쁜 고냥이 ~미안하지만 안뇽ㅜ.ㅜ

 

퇴실전날 저녁쯤 문앞에 종이가 놓여있는데~

담날 빠르고 편안하게 체크아웃 하라고 전날 저녁 9시~12시 사이에 미리 정산하라고 쓰여져 있다.

하여 밤에 프론트에 (룸차지)정산도 완료~

 

 

[세부여행]4일차-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조식, 수영장, 헬스장, 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