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3일차 - 시사이드 모모치해변

 

[후쿠오카 여행]3일차 - 멘타이쥬(명란덮밥),장폴에방

 

3일차/4일차

멘타이쥬(명란덮밥) - 장폴에방 - 모모치해변 - 파르코 백화점 - 효탄스시 - 돈키호테 - 로손편의점 - 공항 - 집으로이동

 

모모치 해변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니시진 역에 도착

지하철 비용은 인당 230엔이다.

워낙 신분당선과 고속버스를 많이 타고 다녀서인지 교통비용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다~

 

니시진역은 텐진역에서 4정거장 정도 뒤에 위치하고 있다.

텐진역에서 버스로 이동한다면 모모치해변쪽에 더 가깝게 도착 할 수 있다.

니시진역에서는 1.7km정도 걸어야 한다.

 

우리는 워낙 걷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역에 내려서 산책하기!

니시진역 동네는 너무 깨끗하고 건물도 다 좋아보여서 부촌 느낌이 들었다.

 

걷기에 날씨가 참 좋았던날~

해변 근처로 가니 너무 좋아 보이는 맨션 발견~ 걷기에 길도 너무 잘 정리되어 있다. 살고 싶은 동네 느낌 ㅋ

후쿠오카의 광교인가? ㅎㅎ

부동산 알아보기 좋아하는 나..

나중에 한국에 가서 찾아보니 후쿠오카 집 가격이 많이 높지는 않았다.

모모치 해변 입구 도착~

아기 자기한 건물들~

인생샷 찍기 좋은 장소~

주말이라 그런지 일본 사람들도 야외로 많이 놀러온 것 같았다.

 

강아지와 산책 하는 분들도 많고~ 도심옆에 있는 바다!

요동네 사람들이 부러워짐 ㅎㅎ

송도에 살면 요런 느낌일까?

후쿠오카 사람들은~평일엔 텐진역 근처서 일하고 주말에는 금방 바닷가로 놀러올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햄버거 바베큐 가게~ 사람들이 많았다.

후쿠오카 타워~

 

날씨도 좋고 한가로워서 한참 바다 멍 때리다가

추억의 블루씰 소금 아이스크림 먹기~

신혼초 오키나와 놀러가서 너무 재미있게 놀고~

또 처음 먹었던 블루씰 아이스크림~

간만에 먹으니 좋네~

다시 텐진역으로 가기위해 택시 잡으러 이동~~

가는 길에 보이는 후쿠오카 타워~

 

택시를 타러가는데 우연히 텐진에 가는 버스를 발견!! 어디다가 써먹을까 했는데 그래도 배웠던 중국어 한자가 도움이된다. ㅋㅋ

 

우선 버스를 타긴 했는데 어떻게 결제하는지 몰라 헤매다가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잘 탈 수 있었다.

 

일본 버스는 뒤에서 탑승을 한다. 

사진 속 오렌지색 통에서 티켓을 받아야 한다..

티켓을 뽑고 좌석에 앉아서 가다보면 앞 전광판에 내가 탄 티켓 숫자의 금액이 점점 올라간다.

 

 

 

내릴때에는 기사님 앞 지급기에 돈을 지불 하고 앞으로 내리면 된다.

 

잘 몰라서 처음 탑승후 앞에 가서 지불하려고 했었다;;;

기사님께서 뒤에서 티켓을 뽑으라고 하심 ....

 

티켓 뽑고 앉아서 이래저래 검색하는데 버스 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잔돈은 거슬러 주지 않는다는 블로그글을 보고

내릴때 500엔 짜리 내고 그냥 내리려고 하는데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잔돈을 거슬러 주셨다..

 

요렇게 알아가는 일본 버스 타는 방법~

택시 타려고 했는데 돈이 많이 세이브 되었다. ㅎㅎ

 

 

[후쿠오카 여행]3일차 - 파르코백화점,효탄스시